조립식 컴퓨터 맞추는 법 - 하드 디스크

 

하드 디스크

 

하드 디스크(Hard Disk Drive)는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모든 작업물을 저장하는 저장공간(하드웨어)입니다. 재미있게 즐겨하는 게임이라던가 내가 그래픽 작업을 한다던가 그 과정물 또는 결과물을 보관하기에 필수로 필요한 장치 입니다.

 

크기/인터페이스

보통 PC에서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의 규격은 3.5인치이며 노트북에서는 2.5인치를 사용합니다.

E-IDE방식에서 현재는 SATA방식입니다.

 

용량

용량은 보통은 GB(기가 바이트) / TB(테라 바이트) 정도를 사용하는데 1024KB = 1MB 이며, 1024MB = 1GB, 1024GB=1TB입니다. 그러나 실제 컴퓨터에서 인식하는 용량은 예를들어 250GB라면 232GB정도로, 1TB는 931GB 정도로 인식을 합니다.

 

SSD

 

SSD(Solid State Drive)는 2004년 경 처음 나왔으며, 하드 디스크의 용량이 아니라 읽고 쓰는 속도의 문제 때문에 나왔는데 HDD에 비해 작동시 소음이 적으며 물리적인 회전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는게 아니라 CPU나 램과 같은 반도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고 쓰는 역할을 합니다. 

 

휘발성

SSD는 휘발성 디램과 비휘발성 낸드 플래시 메모리로 이루어져있으며, 비휘발성은 플래시 SSD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기억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속도

하드 디스크의 경우 데이터를 읽고 쓰는 최대 속도는 초당 100MB정도지만 SSD는 500MB/s정도입니다. 보통 PC의 빠른 부팅을 위해 운영체제를 SSD로 설정하고 보조 저장을 HDD로 합니다.

 

옵테인 메모리

 

 

옵테인 메모리(Optane Memory)는 램과 플래시 메모리의 중간형태이며 비휘발성 메모리 입니다. 기존 NADA 형태의 SSD보다 레이턴시가 1천배 빠르고 1천만번의 쓰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SSD와 HDD+옵테인의 속도를 직접 체감하여 후기를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 레이턴시 : 어떠한 명령을 메모리에 주었을 때 그 명령을 실제 수행하기까지의 시간입니다.

NADA SSD : 기존 DRAM SSD를 대체하여 개발된 제품입니다. 

DRAM SSD : 메인 메모리로 활용이 되는 반도체 칩을 활용한 저장장치 인데 휘발성이며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모든 데이터를 잃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