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왕의 블로그

충치 치료의 재료

ETC
2020. 5. 1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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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아무리 잘 관리 한다고 하더라도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에 의해서 충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어릴 적 성장하면서 생기는 영구치가 충치가 된다면 참 곤란하지요. 충치의 치료에 쓰이는 재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충치란?

 

충치는 치아에서 생기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용어로는 치아우식증 이라고도 하구요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에 의해 부패가 되어 발생하는 산에 의해서 치아의 석회 성분이 녹거나 파괴되는 질환이며, 시린 통증이나 아픈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원인

충치의 질환은 치아의 에나멜질이나 상아질이 침범된 불가역적인 질환인데, 원인은 흡연 또는 설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당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설탕을 포함하는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치구의 세균이 설탕을 분해하면 산을 발생시키는데 이런 산들이 치아에 침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아 표면에 부착해 계속 형성되는 세균성 피막인 치태가 잇몸으로 스며들어가 충치가 성장하고 잇몸 사이로 확대되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료 소재

 

레진

레진은 자연 치아와 비슷한 색의 고분자 플라스틱 화합물이며 치아색과 비슷하고 치료 비용이 저렴합니다. 어금니보다는 앞니 충치의 치료에 주로 쓰이는데 마모가 잘돼서 어금니처럼 마찰이 잦거나 힘을 받는 곳에 쓰이면 금방 닳기 때문입니다. 

 

아말감

아말감은 수은/ 은/ 구리/ 아연 등을 섞은 합금 재료이며 눈에 띄지 않는 안쪽 어금니 등에 쓰입니다. 음식을 씹을 때 힘을 많이 받아도 잘 견디며, 레진보다 덜 마모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음식물과 침으로 인하여 변색이 되긴하나 수명이 긴 편입니다. 

 

금은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이 전반적으로 마모돼어 상아질까지 노출된 어금니 등에 주로 쓰이며 부식이나 변색의 위험이 없고, 치아 적합도와 내구성이 좋습니다. 

 

세라믹

세라믹(도자기)는 치아색과 매우 비슷하여 겉에서 보이는 송곳니 등에 주로 쓰이는데 내구도는 금보다 떨어지며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강화형 레진보다는 강하기에 눈에 보이는 치아이면서도 충치 부위가 넓은 곳에 사용됩니다.

 

강화형 레진

작은 충치의 치료에 쓰이는 레진에 열과 압력을 가해 강도를 높인 것인데, 강도를 더 높이기 위해 세라믹 성분을 첨가한 재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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