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컴퓨터 맞추는 법 -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Graphic card)는 컴퓨터에서 명령을 수행하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디지털 신호를 영상 신호로 전환하여 모니터로 전송하는 장치입니다. 지금은 단순한 그래픽 카드의 기능을 뛰어넘어 CPU를 능가하고 비슷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Tip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위주의 포스팅 입니다.

 

그래픽 카드 보는 법

 

예제 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제조사가 많은 만큼 수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그래픽 카드명을 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브랜드명은 보통 제조사에 따라 예)이엠텍 Geforce와 같습니다.(지포스는 엔비디아의 브랜드)

- 성능은 GT -> GTS -> GTX 순으로 오릅니다.

- 세대는 1060일 경우 10은 10세대 60은 성능 지표 입니다.

- D5는 GDDR5(Graphics Double Data Rate5)이며 DDR3램에 비해 2배정도 성능이 우수합니다.

- 6GB는 D5램의 용량 입니다.

- Ti가 붙는 경우는 같은 종류에서 붙지 않는 것보단 동급대비 좋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성능과 다음 성능의 중간 정도)

 

코어 클럭

 

쿠다프로세서

쿠다프로세서는 GPU연산을 도와주는 GPU의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GTX 970과 1050Ti를 비교할 때 스팩으로는 1050Ti가 970에 비해 뛰어나지만, 쿠다프로세서의 갯수가 2배이상 많아 970이 47%정도 더 빠릅니다. 

쿠다프로세서가 더 많다고 무조건 빠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픽 카드의 GPU 칩셋의 프로세서 성능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고 최신의 공정 제품일 수록 같은 갯수의 프로세서로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Ti는 티타늄(Titanium)의 약자이며 해당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의미 합니다.

 

코어/메모리 클럭

코어 클럭(엔진클럭/칩셋클럭)은 코어의 동작 속도를 나타냅니다.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높을 수록 발열과 전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코어는 동급의 제품중에서 성능입니다. 같은 1050Ti라 MHz의 수치가 높은 것이 더 좋은 것이지만 그 위의 등급 1060Ti를 뛰어넘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메모리 클럭(메모리 용량)은 그래픽에 필요한 정보를 저장시키고 동작하게 합니다. 컴퓨터의 RAM과 역할이 비슷한데 RAM에 저장되었다 와야할 정보를 그래픽 카드에서 처리합니다.

 

VRAM

컴퓨터의 메모리 처럼 그래픽카드에도 일종의 메모리인 VRAM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고품질의 그래픽을 출력할 경우 VRAM의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메모리 버스

메모리 버스(인터페이스)는 코어 클럭과 메모리 클럭 사이의 통로입니다.

 

GPU

 

GPU(Graphics Processing Unit)은 그래픽 처리장치의 줄임말이며 그래픽 카드(VGA)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입니다. 

보통의 역할은 일반적인 그래픽카드와 달리 특화된 역할이 있어서 가격대가 높습니다.

 

RTX

 

RTX(Ray Tracing) 

 

이젠 GTX를 넘어 RTX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어 고사양을 요구하는 높은 사양의 게임의 그래픽을 감당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

컴퓨터로 현실의 빚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실제와 같은 그림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며 실시간 광원 추적하는 기술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높은 연산을 요구하는 고사양의 게임의 광원이나 디테일한 그래픽을 표현하는데 엄청난 연산이 필요하므로 RTX라는 기술이 도입이 된 것 같습니다.

 

튜링

튜링 GPU는 파스칼 아키텍처에 이어 등장하였으며 GTX1080 Ti-118억 개 트랜지스터에 비해 약 186억게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었습니다.

텐서 코어가 탑재되어 튜링 SM을 통해 초당 14조의 부동소수점과 14조의 정수 연산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으며 RT코어를 통해 초당 10기가 레이 연산이 가능합니다.